◆“깨끗한 마음 가질께요”
예수님, 저는 요즈음 첫영성체교리를 배우고 있어요. 첫영성체를 하려면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는데 더많은 죄를 짓는 것 같아요. 친구와 싸우는 것, 부모님 말씀 잘 듣지 않고 화내는 것, 친구를 따돌리는 것, 등 아주 많은 죄를 지었어요. 예수님, 예수님께서 이 죄들은 용서해 주 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첫영성체를 하는날 깨끗한 마음으로 성당에 오고 싶어요. 저도 이 제부터라도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친구와 싸우지 않도록 노력하겠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니 빨리 첫 영성체를 하고 싶군요.
예수님께서 첫영성체하도록 은총내려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김영선<젬마ㆍ국4>
◆“예수님 사랑해요, 진짜로! ”
예수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변덕스로워 성당에 가기 싫을때가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의 몸을 모시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어요. 그래도 첫 영성체 교리를 들으면서 많 은 친구도 사귀고 재미 있으때가 있어요. 하지만 심심할때가 몇배로 많아요. 그러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영성체 교리가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예수님과 이야기 나눌때는 예수님의 목소리가 내친구들에게도 퍼지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예수님이 저 곁에 있어 주시길 바래요. 예수님 사랑해요, 진짜로!
홍성일<베드로ㆍ국5>
◆“부모님 기쁘게 해드릴래요”
예수님, 저는 첫영성체 받기를 무척 고대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저는 맨처음에 어머니께서 첫영성체교리를 다니라고 하실때 별로 마음 내키지 않았어요. 그리고 매일 수녀님 말씀대로 꾸준히 다니다가도 전자오락과 노는것 때문에 빼먹고 싶은적도 많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아니에요. 이제는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예수님, 저는 공부를 잘 하긴 하는데 아버지를 실망시킬때가 많아요. 제가 공부를 잘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동생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해주세요.
홍민교<알베르토ㆍ국6>
◆ “작은 예수님 되겠어요”
사랑하는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첫 영상체를 준비하는 이용진이에요. 예수님 이제 이틀이 지나면 예수님 몸을 받는 날이 되요. 저는「토요일이 빨리 왔으면…」이런 생각을 하지만 한편으로는「과연 내가 토요일까지 기도문을 다 외울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있어요.
이제는 기도문 여섯만 외우면 되지만 다 못외워서 성체를 못모실까봐 떨려요. 예수님 이제부터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기도문도 열심히 들어서 작은예수님이 될께요.
이용진<토마스 아퀴나스ㆍ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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