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남부 성령쇄신봉사회(지도 정건석 신부)와 선교세상(단장 고영민)이 공동주최한 ‘제1차 말씀과 함께하는 영성 피정’이 8월 3~5일 경기도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에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사야 43,19)를 주제로 열렸다.
피정 참가자들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졌던 생활을 돌아보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파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건석 신부는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 때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중남부 성령쇄신봉사회는 앞으로 매년 영성 피정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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