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감사드려요
저는 87년에 태어나서 92년에 유아영세를 받았어요. 그 때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는데 요즈음에는 하느님을 모실 수 있다는 기쁨이 넘쳐 흐르고 있어요.
처음 첫영성체 교리를 받을 때에는 내가 과연 하느님을 모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교리를 받으면서 그런 마음이 싹 없어지고 어서 빨리 하느님을 모시며는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요.
예수님! 저는 첫영성체를 하면서 결심한 것이 세가지 있어요. 급하게 서두르지 않기와 화안내기, 또 아침ㆍ저녁기도를 꼭 하는 것이예요.
예수님! 우리 가족들에게도 은총주세요. 제동생도 화 잘내지 않고 언니 말을 잘듣는 착한 어린이가 되게 도와 주세요.
예수님! 저의 소원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보살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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