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신자증가율이 줄고 있다는 통계가 최근 발표됐다.
교항 방한 이후 정말 전세계에 자랑할만큼 많은 신자가 태어났고 꾸준히 이어왔는데 이젠 사양길로 접어 들었다니 정말 가슴 아픈일이다.
사회현상으로 돌리기엔 너무나 무책임한 말이다. 이젠 옛날과는 달리 가톨릭도 가두선교단체를 결성해 거리로 나가고 있다. 집안에서 손님을 맞기 이전에 밖에 나가 손님을 끌어 들인다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10월은 전교의 달이다. 이달만큼은 우리 모두가 전교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 레지오 단원, 본당 단체장들만에게만 주어진 일거리가 아니다. 젊은이, 노인, 학생 할 것 없이 혼연일체가 되어 건성으로, 어쩔 수없이 나서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뛰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본당에서도 구체적인 전교사목계획을 수립하여 신자들로부터 자발적인 선교활동이 일어나도록 적극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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