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너무 바쁘다. 여유가 없다. 모두가 제 살기에 급급하고 옆을 돌아다 볼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나만 편하면 되고 나만 구원받으면 된다는 이기주의 사고방식이 너무도 팽배해져 있다.
거리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나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신자들이 아무런 의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거리에 나가서 직접 전교하는 것도 좋고 이웃을 성당으로 인도하는 것도 좋다. 그렇지만 나 자신부터 신자로서 잘 살지 못할 때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하느님의 자녀로서 이웃에게 떳떳하게 나설수 있는가. 정말 나부터 반성하고 정말 잘 살아야 하겠다. 신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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