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ㆍ잡지나 거리에서 보면 무분별히 사용되고 있는 묵주의 목걸이(장식품)화에 대해 말하고 싶다.
신자들에게 묵주는 구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신자들에게 있어선 하나의 장식품에 불과하다. 그것은 특이하고 예쁘고 웬지「튄다」는 이유에서이다. 특히 연예인들이 묵주를 장식품으로 사용할 경우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따라서 신자들은 이와같은 잘못된 것을 일깨우도록 앞장서서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 할 것이다.
신자들에게 묵주란 단순히 기도의 도구가 아니라 성모님과 연결되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아끼지 않는다면 누가 아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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