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수원교구 시화베드로성당 사회복지분과입니다.
골육종으로 고생하다,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된 정동훈(베드로·2003.12.21일자 보도) 형제를 도와주신 여러 은인들께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정베드로는 한쪽 다리를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현재, 항암치료 진행중에 있으며 얼마전 쳬기흉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2월 15일 일반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격리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 되면 며칠간 여유를 가진 뒤 항암치료를 계속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정베드로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병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여러 은인들과 가톨릭신문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하시는 일에 주님의 풍성한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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