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목실 소속 레지오 마리애 기쁨의 샘 쁘레시디움(단장 장미화, 지도 정태영 신부)이 지난 10월 23일 제500차 주회합을 열었다. 정단원과 지도신부, 수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회합에서는 세 명의 단원이 정단원 선서를 하기도 해 더욱 뜻깊은 회합이 됐다.
정태영 신부는 이날 훈화를 통해 “레지오 단원으로서 성모님을 닮은 사람이 되고, 늘 기도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라”며 단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소속으로 2002년 8월 25일 평의회 승인을 받은 기쁨의 샘 쁘레시디움은 같은 해 9월 4일 첫 주회합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방학 중에도 꾸준히 회합을 진행하고 있는 기쁨의 샘 쁘레시디움은 예비자 교리 봉사 및 학내 복음화를 위한 선교 활동에 전 단원이 참여하는 등 대학 내에서 기도와 봉사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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