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작은
아주 보잘 것 없는 감사가
주님은 커다랗게 예쁘고도 아름답게
가치 있는 선물로 다시 주신다
저에게 심어주신
주님의 한없이 뜨거운 사랑은
나의 조그만 손이 어찌 다 보답하오리
주님!
주님은 산수를 못하시네요
엉터리 계산법이잖아요
그러나 주님의 법칙은
저같이 못난 사람도
사랑하심을 알았어요
그래서 매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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