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본당(주임 고건상 신부)은 11월 24일 교중미사 후 본당 전 신자에게 연도가 숙달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본당 레지오 쁘레시디움과 제단체 등 본선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은 평소 위령들을 위한 기도와 장례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선종봉사회’가 수상했다.
또 이날 연도대회는 위령성월을 보내며 순교자 정신을 함양하고 연옥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한 자리라는 의미와 더불어 본당 설립 40주년 행사 일환으로 ‘신앙의 해’ 폐막과 동시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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