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소비량은 그 나라 문화의 성숙도를 짐작하는 척도이다. 종이의 주된 용모가 인쇄라는 것을 생각하면 과연 납득이 간다. 그러나 남의 나라에서 나무를 마구 잘라 종이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제는 종이의 소비량이 문화의 척도가 아니라 종이의 재활용이 바로 문화의 척도이다. 왜냐하면 종이의 소비량이 늘어 날수록 지구의 산림면적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세계의 종이의 반을 소비하는 나라는 일본과 미국이고 특히 그들은 종이의 원료를 제3세계에서 가져다 사용한다. 행동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해 보자.
1, 오래된 신문을 재활용하자.(가정의 부엌에서)
2, 석간신문은 정말 필요한지 생각해 보자(밤에는 TV와 라디오 뉴스로 충분).
3, 신문에 지나치게 많은 광고지를 끼워 넣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4, 종이문제에 대해서 신문사에 의견을 보내자.
5, 책과 잡지는 돌려가며 읽자.
6, 일회용 종이는 사용 하지 말자.
7, 광고지의 흰 뒷면을 메모지로 사용하자.
8, 전화번호부는 필요한 사람만 구입하는 제도로.
9,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도서관, 본당에서도 도서관을 설치하자.
10, 서점에서 책 포장지나 봉투를 사용하지 말자.
11, 모든 책을 8쪽씩 줄여보자(1년간 표준나무로 환산해서 약2백83만 그루를 절약할수 있다).
12, 지하철 구내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자.
13,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자.
14, 복사용지 명함 사무용품을 재생지로 사용하자.
15, 지역마다 종이 재생공장을 만들자.
16, 출판사에 재생종이를 사용해 줄것을 요구하자.
17, 짐을 꾸릴때 오래된 신문으로 싼다.
18, 아이가 놀때 신문을 이용한다(장난감).
19, 우유팩을 이용해서 글자놀이를 만든다. (햇빛에 말려 뒤집어서)
20, 우유팩을 재생하여 고급화장지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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