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거진 푸른 숲을 다가가면
『맑은 내 공기를
마시겠니?
시원한 그늘에서
놀고 가렴』
나무들의 속삭임이
들리고
넓고 깊은 바다에 찾아가면
『모래 사장에서
조개 껍질을 줍겠니?
내 품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어떻겠니?』
바다의 속삭임이
들린다
뭐든지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자연
자연을 위해 나도
뭔가를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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