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사 가족 여러분과 독자 은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가톨릭신문 지면을 통해 인사드린 임명랑(마르꼬)입니다.
혜진양의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은인들께 알려드리는 것이 도움을 주신데 대한 도리라는 생각에서 또 연필을 들었습니다.
여러 은인들의 사랑으로 모여진 성금이 5월 11일 현재1천8백만원 상당됩니다. 이 성금으로 실시된 2차 수술이 성공리에 마쳤음을 알려드리면서 이 기쁨을 은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병원에서는 도저히 수술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인 혜진양을 처음부터 사랑으로 진료하시고 까다롭고 어려운 수술을 맡아주신 반송본당 소속 김종관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톨릭신문 독자, 은인 여러분 혜진양의 건강과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여러분의 물질적인 나눔에 못지않게 많은 기도가 필요한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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