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북 성주본당의 강성환(엠마누엘)이라는 31세의 건강한 미혼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는 오래전부터 성가정을 생각해왔는데 모든게 뜻대로 되지않아 이렇게 지상 공개 구혼을 합니다.
저는 3남4녀중 3남으로 대구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혼자 살고있습니다.
저는 물질적으로 풍요하지는 못하나 마음은 늘 넉넉하고 남을 돕는데 인색하지 않습니다. 제 배우자 또한 인색하지 않은 자매님이었으면 싶습니다.
완전한 결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라는데서 출발하여 조그마한 것을 이루어 가며 살아야겠지요. 항상 기도하는 가정을 갖고자하시는 자매님은 연락바랍니다.
성가정을 이루신 분들은 더욱더 은총 받으시고, 성가정을 이루고자 하시는 형제자매 여러분께는 주님의 은혜가 내리시길 기도합니다.
강성환ㆍ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283-5번지 전화(053)559-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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