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 되기전에 복사단에서 삼랑진에 있는 평화의 마을에 가기로 하였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평화의 마을에 도착하니 고아나 장애인, 그리고 수사님들이 반겨주셨다.
우리는 외로우신 할머니들께 노래도 불러드리고 안마도 해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셨다.
그리고 아저씨들이 그림그리시는 것과 묵주 만드시는 것을 구경하였는데 그 아저씨들은 보통사람 못지않게 아니 더 잘 만드셨다.
우리복사단은 마지막으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드렸는데 이곳에 있는 불쌍한 아이들, 할머니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이곳에 옴으로 해서 장애인들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참 뜻깊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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