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수님께!
예수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요즈음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예수님도 아시죠.
저도 6학년인 만큼 환경을 보존하려고 애 쓰고 있어요.
예수님, 우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 환경을 생각하고 보존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 샴푸를 듬뿍 짜서 머리를 감는 사람들.
굴뚝에서 검은 연기를 내뿜게 하는 공장 아저씨들.
산이나 바다에 놀러가서 쓰레기를 잔뜩 버리고 오는 양심불량 사람들.
인천 앞바다를 가보면 도무지 예수님께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
그 정도로 더럽다는 얘기예요.
하지만 용서해 주세요.
환경이 아무리 깨끗하지 못해도 사람들의 마음은 환경을 더럽히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닐 거예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경을 보존하려고도 하잖아요.
예수님!
이제부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환경 보존에 힘 쓰고 환경을 사랑하는 착한 사람도 있으니까 환경은 많이 깨끗해질 거예요.
저도 지구가 아프지 않게 노력 많이 할게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저 스텔라도 환경을 생각하고 착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할게요!
예수님도 지켜봐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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