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을 보면서 여기 저기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호소하는 기사를 볼때 가톨릭신자의 한사람으로서 가슴속이 답답함을 느낀다. 우리본당에서도 빈첸시오회 등 기타모임에 많은 신자들이 적극 협력하고 있지만 우리본당 지역내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에 급급할뿐 먼곳에 있는 불우이웃돕기에는 여력이 없다.
먼곳에 있는 장애인 신자들의 합숙시설 등을 돕기위해서는 각각 교구별로 2억원 이상의 목표로 기금을 마련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면 좋겠다.
기금을 모으는 방법으로 첫째 기금이 마련될때까지 계속 주일미사때 2차헌금을 할것이며 둘째 교구 형편이 어렵겠지만 우리가 내는 교구금에서 일정액 약 2%정도를 이 기금에 넣고 셋째 각 본당 자선모임 단체에서 이 운동에 적극 협력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운동을 조속한 시일에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추기경님이 지휘봉올 잡으시고 모든 성직. 수도자들이 팔을 걷어볼이고 신자들과 함께 노력해야하겠다.
한국 천주교회의 자존심을 걸고 이 운동을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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