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수녀님들과 수녀님들께서 동학사로 기도하러 가셔서 오늘 우리들은 언니들과 함께 하루생활을 했다. 그런데 맨처음에는 조금씩 잘했으나 나중에는 형편이 없었다. 왜냐하면 동생들이 싸움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동생들을 말리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우리들이 언니들하고만 하루생활을 했기 때문에 역시 수녀님께서 안 계시면 이렇게 지저분하고 집안이 시끄럽구나하고 생각했다.
우선 집안이 시끄럽지 않게 하려면 언니들부터 동생들을 잘 보살펴 주는 것이 옳은 방법인것 같다.
이제부터는 큰언니의 행동에 따라 열심히 배우고 말 잘 듣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고 결심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