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순교자들의 뜻깊은 시성과 한국 천주교 200주년에 때맞춰 한국 성인전을 실어주신 가톨릭신문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꾸준히 우리 성인들을 소개해 주신 김옥희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너무 순교이야기뿐이고 개성있는 일화들이 없었던 것은 자료부족이라 이해하면서도 아쉬운 점이었다. 앞으로도 자랑스런 우리 성인들의 영성발굴과 소개를 기대한다. 그리고 비록 시복조차되지 않았지만 초기 강학회 인물들과 이 누갈다 같은 분들의 훌륭한 삶도 소개하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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