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동안 알아야 할 것이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 소중한 것이 하느님을 두려워 할줄 아는 마음이다.
우리 사회가 부정부패가 있었던 것은 하느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데 있었다고 하겠다. 그분은 무한히 자비하심으로 불의를 보시고 회심을 기다리며 참아 주시는 것이지 묵과하시는 것이 아님을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본래 고기는 물에서 살기에 잡으려면 물속으로 들어가야 되고 새를 잡으려면 공중으로 날아가야 되듯이 사람은 양심에 의해 살아야 하기에 양심으로 귀의하면서 살아야할 것이다.
사회가 정상화 되려면 하느님이 얼마나 두려운 분이신지 깨닫고 개심을 하면 우리 사회의 개혁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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