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중에 살인사건과 청소년 비행·인권유린 등은 모든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공포에 떨게 한다.
백주에 생매장을 시킨 사건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도 잔혹하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 자기와 살을 맞대고 살던 부인을 꽁꽁 묶어 볕짚에 파묻고 석유를 뿌려 불질러 죽인 화형 사건과 동거했던 여인을 잔인 무도하게 죽여 토막을 낸 토막살인 사건 등 이루 다 헤아릴수도 없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단순 범죄가 아니라 범죄가 조직화되어 가고 있으니 이들을 선행으로 인도하기란 하늘의 볕따기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보다 더 어려울 것이며 세상이 말세라는 생각과 돈이 원수라는 생각을 금치 못하게 한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를 위한 기도도 많이 하지만 타인을 위한 기도도 많이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고, 온 인류의 평화와 모든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원하셨으며, 내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살아있기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또 이렁게 살벌하고 무서운 세상속에서도 세상이 어둠속으로 들어가지 않는것은 전 인류의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 드리는 많은 은인들이 계시기에 멸망하지 않는건지도 모른다.
하느님이 말씀하시길 이세상을 위해 기도 드리는 은인 열명만 있어도 그 은인 열명을 보아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고 하시지 않았던가.
그리고 이세상에 더 이상 죄와 악이 움터 나오지 않도록 또 지금 무성하게 자라서 손을 댈수 없는것은 실뿌리도 남지 않도록 완전히 뽑아 버려야 될것이며 조금 덜 자란것은 옆의 좋은 것을 접붙여 사랑과 정성으로 물을 주며 바른 나무로 자랄수 있도록 보살펴 주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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