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북’ 14~17번까지의 비디오를 봤는데 ‘욥’이라는 내용이 그중에서도 제일 재미있었다.
‘욥’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았고 수백 마리의 양과 수십 마리의 낙타 수백 마리의 염소를 가진 부자였다. 그는 언제나 주님을 찬양했고 많은 재물을 받은 것을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또 그에겐 일곱 아들과 세 명의 딸이 있었다. 이 아이들도 잘 자라도록 기도드리기도 했다. 사탄은 욥이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자 샘이 나서 하느님과 내기를 했다.
첫 번째는 욥의 재물과 그의 아들ㆍ딸을 없애자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욥의 온몸에 종기가 나게 하자는 것이다.
욥은 많은 재산을 잃어도 하느님이 자기에게 주신 것을 도로 가져갔다고 기도드렸고 또 자기의 잘못이 있어 병이 든 것이라면서 그 잘못을 가르쳐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 하였다.
결국 사탄은 잘못을 깨닫고 하느님께 사과했다. 그 내기에선 하느님이 이기신 것이다.
욥은 무시무시한 고비를 두 번이나 넘기고 그 재산과 모든 것을 두 배로 받았다.
욥은 기뻐하며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이다.
어려울 때나 괴로울 때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좋은 것이다.
나는 하느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꼭 필요한 기도는 들어주신 다는 것을 알았다.
또 하느님은 누구든지 이해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것도 알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느님이 나를 지켜보실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혼자거나 외로울 때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
“하느님 항상 저를 지켜주세요”하고 조용히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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