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본당 주일학교 피정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수녀님의 강의는 무척 감명 깊었다.
수녀님의 강의속에 진실과 정성된 그 무엇이 담겨 있었기때문이다. 수녀님은 피정을 통해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또 주님을 찾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심어 주셨다. 수녀님의 강의 모습은 정말 우리를 위해 사랑의 봉사를 하시는 것이었다.
우리를 너무도 잘 이해해주시고 우리에게 사랑을 실천하시는 수녀님처럼 나도 작은 사랑이나마 실천하는 사람이 될 것을 결심하였다.
1박2일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자신에 대한 반성과 주님께서 우리를 매우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은 큰 결실을 맺어준 피정이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