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처럼…
기쁨의 탄성으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만남을 감사하며
부족한것 채워주며
친구가 되어 가야 하기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재롱동이 꿈나무들 어느덧 커
우리의 품속을 떠나
독립심을 보일때
다시 당신과 나뿐…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주님께서 주신 우리의 꿈나무들
관리인으로 뽑아 주시고
믿음과 사랑의 거울이 되라고 하셨기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
힘겹고 무거울 때
당신은 시몬이 되어야 하고
나는 베로니카가 되어야 하기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저녁 노을 바라보며
하루가 감을 아쉬워하며
그대와 나 이별의 날이
가까이 오고 있음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주님께서 말씀 하셨어요
믿음 소망 사랑중
제일 으뜸이 사랑이라고…
그대와 나 사랑하고 있기에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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