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오늘은 참으로 긴장되고 기분이 좋은 날이예요. 왜, 그런지 아세요? 신부님과의 면담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에서 내려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오늘은 기분이 매우 좋아요. 그리고 내려다 보셨겠죠? 신부님과 우리들의 면담모습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우리 소망반은 시험도 보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합격했답니다. 이 모든 은혜는 하느님과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 예수님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감사편지를 쓰는 것이예요. 예수님께 너무 너무 감사를 드려요. 언젠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겠지요.
그럼 그날까지 잘 지내세요. 그리고 항상 기도를 드리겠어요. 안녕히 잘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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