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예수님은 만민의 환호속에 태어나 슬기롭고 영특하며 무엇이든지 원하면 할 수 있는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알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다는것도 그저 말로만 알아듣고 십자가의 참뜻을 몰랐다. 그런데 오늘「예수」라는 제목의 위인전을 보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매우 무겁고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들은 죄를 많이 짓는다.
자버하신 예수님!
저희 인간들이 무엇이길래 그 무겁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오늘도 1시간 복사를 서고 십자가의 길을 바치면서 묵상해봅니다. 14처를 묵상하여 예수님을 닮고 주님의 무한한 사랑을 가르치는 교리선생님의 모습도 생각해 봅니다.
사랑의 주님!
저는 그 동안 예수님의 고통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착하게 생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순절동안 부모님말씀 잘듣고 동생과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여 주님의 짐을 가볍게 해 드리도록 굳게 다짐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