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며칠동안 「어린이 성서이야기」책을 읽었다. 무척 재미있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동안 단식하셨는데 하루는 악마가 와서 돌멩이를 빵으로 만들어보라고 하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게 아니라 하느님 말씀으로 산다』라고 하셨다.
악마는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뛰어내려 보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또『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떠보지 말라고 성서에 쓰여있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배고픔을 참으시고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셨는데 나는 그동안 먹고 싶은 것을 잘 참지 못했다.
이번 사순절 동안에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군것질을 참고 그 돈을 돼지저금통에 애긍할 것이다.
예수님!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잘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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