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들, 낯선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움을 벌이는 욕정을 멀리하십시요. 그리고 이방인들 사이에서 행실을 단정하게 하십시요. 그러면 그들도 여러분의 아름다운 행위를 보고 하느님께서 찾아오시는 그 날에 그분을 찬양하게 될것입니다』
저를 위해「가톨릭신문」을 보내주시는 모든 신자분들과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장마와 무더위 속에 땀 흘리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영어의 몸이 된지 4년이 되었습니다.
올바르고 정의로운 마음가짐으로 진실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던중 하느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주 제게 신앙을 키워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세례를 받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교리교육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 본분을 다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주님과 함께 주님의 종으로 타인에게 사랑의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제가 그긋된 길을 걸을지라면 채짹질해주시길 청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