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고생을 사서라도 해라』는 말이 있다. 그래야만 나이들어서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요즘 세상이 어디 그런가? 과소비 근절! 과소비 근절! 소리높아도 여전히 과소는비는 있는 반면、없는 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일해도 오히려 폭등하는 집세를 마련하지 못해 자살까지 하는 세상이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분배보다는 재벌을 위주로 한 성장정책을 앞세우는 정부 당국에게 크나큰 책임이 있고、 교회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교회는 분명 세상의 빛이어야 한다. 아무리 교회가 크게、많이 세워지면 무엇하겠는가? 교회가 크고 많을 수록 더욱 세상을 밝힐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어둡다고 탓만 하고 있을께 아니라、 교회의 구성원인 우리 신자들로부터 신앙의 불꽃이 되어 교회가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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