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장에서 잘못한 일이 조금 있다. 친구와 싸운 일과 동생을 때린 일이다. 내가 친구를 일부러 때리고서 모르고 때렸다고 하고 동생은 나보다 힘이 약하다고 때리기도 했다.
3학년 형들도 우리를 때렸다. 3학년 형들이 나를 때리면 싫은데 우리가 동생을 때리면 동생도 싫을 테니까 앞으로 나보다 힘이 약한 사람이라도 안 때리겠다. 다른사람을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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