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히 주변에서 『하면 된다』는 말을 쌀밥에 보리알 씹듯이 하고 있지만 남북통일이 아직도 요원한 것을 보면 재고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무엇이나 하면 다 된다」고 착각을 하니 부정이 꼬리를 물고, 갈수록 범죄자가 증가 일로에 있기때문이다.
만일「해서는 안된다」는것도 있음을 알았다면 38선은 벌써 제거되었을 것이고 불신과 불화가 이같이 심화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때 마치 나사못을 바로 돌리면 모든 부속품이 결합되고 반대로 하면 분해되듯이 바르게 살면 화합하고 그르게 살면 분열되도록 하셨는데 후자를 택하고서 어떻게 하나로 일치될수 있겠는가?
부부가 이혼을 하고 남북이 분단되고, 화합이 안되고 혼란이 만연한 것은 걸코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라「안되는 법」을 따른데 문제가 있다.
바르게 살려면 화합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에 살려면 하늘에 뜻을 두고 살아야 한다.
이것은 사람의 생리구조가 머리를 하늘로 두어야 자세가 반듯하듯이 뜻을 하늘에 두고 살면 마음은 자동적으로 정직해진다.
우리 모두 진정한 화합을 이루기 위해 바른 생활로 전향하고 바르게 살기 위해 뜻을 하늘에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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