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느님 말씀 들려 주시는 교리 선생님.
교리 선생님께서는 주일 학교에서 하느님 말씀 들려 주시고 주일공부 가르쳐 주시죠.
언제나 토요일에 성당에 오면 3학년 1반 반겨주시죠.
그렇지만 교리 공부 할 때에 우리가 말 잘 안듣고 떠들면 호랑이 선생님 되지요. 그래도 교리 공부 할때 말 잘들으면 햇님 선생님 되지요.
교리 선생님께서는 호랑이 선생님도 되시지만 안경 너머로 보면 인자하신 모습. 나는 우리 교리 선생님이 참 좋아요.
2학년 때는 여자 선생님, 3학년 때는 남자선생님. 그렇지만 2학년. 3학년 선생님 모두 좋아요.
우리는 토요일 마다 하느님 말씀을 들을려고 하느님 잔치에 갑니다. 하느님 잔치에 가면 정성들여 미사도 드립니다.
우리 반은 미사 시간에 떠들어서 매일 신부님께 꾸중을 듣습니다. 오늘 미사 시간에는 예수님 말씀과 신부님 말씀 귀기울려 들으며 친구와 장난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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