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신문을 보면 가장 큰 활자로 인쇄되어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기사는 단연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와 그에 따른 정부의 정책발표들이다. 그러나 그것을 읽는 국민의 마음은 정말 답답하다.
정치와 경제가 유착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국민은 이젠 어떤 발표를 해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돈 가지고 사업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땅만 잔뜩 사 놓고, 할 일없이 땅값만 오리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허무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지만, 평생 정직하게 살아도 끝내 내 집을 마련할 수 없음을 비관한 이 나라의 부지런하고 착한 국민들이 비관해 목숨을 버리고 있다.
이젠 땅을 상품으로 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생각은 말아야 우리 모두 잘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땅값도 국가가 고시하면 된다. 현재 전국의 땅값이 고시되어 나와 있다. 그 가격으로만 거래하도록 법률로 장하고、세금을 적절히 물린다면 투기도 가수요도 생길 이유가 없다.
얼마 후엔 땅을 가치있게 이용하는 자 만이 땅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도심에서 먼 미개발지가 상당히 싸기 때문에 전 국토가 고루고루 개발 발전 되리라 믿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가난한 국민과 재벌간의 위화감도 없이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또한, 가난한 국민도 언젠가는 벌어서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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