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비꼬 수녀님, 햇살마저도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성모님의 사랑이 가득한 로사리오 성월에 이렇게 지면을 빌어 수녀님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늘 당신의 건강보다도 우리 담안 형제들의 건강을 위해 더많은 염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수녀님!
돌이켜보면 수녀님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우리 장흥 담안의 형제들은 더많은 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새로운 삶에로의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녀님의 수고로 지금은 많은 형제들이 광주대교구 성서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통신교리에 참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루도비꼬 수녀님, 지난번 수녀님께서 몸져 누우셔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 형제들이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이번주 교리시간에 다시 뵈올수 있게돼 너무나 기쁩니다.
수녀님, 주님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듯 저희의 삶속에 수녀님의 커다란 사랑의 마음을 늘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수녀님의 길에 주님의 풍성한 축복이 있으시길 빕니다.
그리고 이곳 장흥 담안에서 날로 높아가는 수녀님의 인기에 이곳의 모든 형제들이 더없는 성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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