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가 끝났다. 선거과정에서 물량 공세와 부정, 극도로 혼탁해진 세태를 보았다. 이제 너나없이 모두가 불감증에 걸렸다. 그만큼 우리는 썩어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를 구원해 줄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도 아니고 우리사회의 그 누구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오직 세상에 빛으로 오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뿐임이 확실하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다. 빛으로서 해야할 일이 많겠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정의와 평화를 이루는 일이다.
다른 어떤 일이 아무리 성공한다해도 그것은 모래위에 짓는 집과 같다고 생각한다. 경제성장이 중요하지만 공정한 분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계층간 갈등만 심화돼 사회는 병들어가듯이 교회의 모든 것이 발전한다해도 병들어있는 그 사회를 구원하지않고는 그 교회 역시 병들수 밖에 없다. 물량공세의 표적이되고 만 우리 신자대부분의 현주소에서 그것이 확실히 드러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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