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이제 크리스마스가 지났어요. 저는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 사람들은 그것을 가끔씩 잊어버려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지 않았으면 인간들은 죄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을 것인데도 말이어요.
예수님께선 이 세상에 오셔서 온갖 곤욕을 당하고 돌아가셨지요. 우리 인간들이 다시 죄를 범하게 된다면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다시 핍박을 받으시고 돌아가실 거예요.
예수님, 저는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무조건 즐거워하면서 즐기기만 한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생각해 보았어요.
또 자기들만이 즐거움과 풍족을 만끽할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의 가난한 이웃에게 그것들을 나누어 주도록 하겠어요.
예수님 저는 가난한 사람들을 보고 예수님을 원망했었어요. 하지만 그것이 사람들의 욕심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예수님, 사람들의 마음은 왜 예수님을 닮지 못했을까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착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예수님,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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