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수질오염문제, 환경오염문제가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시민들은 정수기를 사용한다. 생수를 사먹는다면서 야단들이다. 예부터 우리나라를 일컬어 금수강산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렇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자연을 아무런 생각없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마구 사용하는 합성세제류, 공장경비를 절감하려고 한밤중에 몰래 버려지는 공장폐수 등으로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런 행동은 순간 편리한 경비절감이 될지 모르지만 결국은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우선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보자, 빨래를 할 때는 합성세제가 아니라 비누로 하며 머리를 감을 때도 샴프와 린스가 아닌 비누와 식초로, 주방용기를 씻을 때 주방용 합성세제가 아닌 쌀뜨물과 밀가루를 사용하는 등등….이러한 것을 우리 신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일 수는 없을까.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