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저의 다짐은 우선 착한어린이가 되어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사로서 열심히 기도를 하며 자기 책임완수를 잘하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 복사단에 들어와 복사로서는 하지 말아야 할일을 하였는데 올해에는 꼭 복사로서의 당당한 일을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기쁜 얼굴로 예수님께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복사들끼리는 싸우지 말아야 하는데 싸움을 한적이 있어서 예수님 앞에선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복사단에 들어오기 전에는 주일 9시 미사에 나가기가 싫어서 깨어 있으면서 잔적도 있습니다. 그러고도 복사단에 들어 와서는 수녀님께 귀여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올해에는 우리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모든 친구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겠습니다.
더구나 저의 꿈은 신부님인데 싸우고 미사에 안나가려고 한다면 신부님이 못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새해에는 친구와 싸우지 않고 거짓말을 안하는 착한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주일학교생 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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