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저는 대연본당 어린이 성가대 4학년 배수정(데레사)이라고 합니다.
새해가 되면서 우리 어린이 성가대에서 많은 것을 선보이게 된답니다. 「노래로써 하느님을 찬양한다」고 하여도 그렇게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노래도 잘부르지 않고 장난도 치며 선생님 말씀을 잘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나쁜 저를 용서해 주실수 있는지요. 88년 올해부터는 노래도 정성껏 부르며 선생님 말씀도 잘듣겠어요.
그런데 우리들이 성가대 제1회로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매우 힘들답니다. 우리 성가대 어니 동생들은 모두 밝고 명랑하답니다.
예수님!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셔요.
새해에도 공부잘하며 예수님의 은총속에서 기도 많이하며, 노래를 더욱 열심히 해서 멋있는 성가대가 되면 초대할께요. 찾아오셔서 우리를 칭찬해주셔요. 이 모든것 우리주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멘.
배수정<부산대연본당ㆍ연포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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