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저는 며칠 전 황금동자 소야라는 만화영화를 보았는데 그 만화영화에서는 소야와 그 주위사람들이 날아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저는 보았어요.
그것을 보고 소야가 무척 부러웠어요. 나도 날아서 하느님 나라에 갔으면….
난 죽어야 영혼이 하느님 앞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일생이 멀었고 죽기도 싫었어요. 하지만 사람의 목숨은 하나뿐이잖아요.
하느님
저의 소원은 살아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과 하느님과 대화를 직접 나누는 것이예요.
하느님 저의 소원을 들으시어 제가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느님 저는 성당에 빠지지 않고 다니며 또 성체를 모셨지만 정중하진 못했어요. 하느님 저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장난치지 않고 열심히 성체 모시고 미사 드릴게요.
하느님 저는 많은 죄를 지었지만 인자하신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세요.
또 내가 죽더라도 하늘나라에서 하느님과 즐겁게 살기를 원해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