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흔히들 예수를 믿으면 삶이 구속되어지는 것같아 싫다면서 예수라면 외면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듯 하다. 세속적인 일에 매여 그것에 노예생활을 함이 더욱 좋다는 뜻인가 보다.
그들이 보기에는 우리 신앙인들의 삶이 참으로 답답하고 미련해 보이기조차 하련지 모르나 매일 매일을 하느님의 크신 힘과 능력에 의해 사는 우리들은 분심조차도 사랑으로 변화시키며 우리의 삶이 흐리던지 개이던지 간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세상의 어느 것으로도 살수가 없는 크고 위대한 정신과 마음을 지니게 해주시는 하느님의 사람들임을 자부할 수 있다.
그분을 의지하고 살면서도 우리는 간혹 세상 일에 기울어져 괴로와지는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그 분 앞에서 보잘것 없고 부족한 우리임을 깨닫고 겸허한 자세로 다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그이와 제가 변함없도록 힘주시고 용기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하느님 앞에 책임받을 일이 없는 자로 남도록 우리는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이웃에게는 늘 하느님의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우리가 돼야겠다.
그분께 모든것에 대해 감사한다. 하느님 찬양! 하느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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