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울안에
놀고 있을때
하느님께
전화를 걸었어요
여보세요、여보세요
하느님이세요
하느님、 젬마여요
하느님의 전화는
따르릉 소리없어도
새 하얗게 물들어지는 풍선처럼
내 마음 곱게 곱게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있어요
하느님 하느님
사랑의 꽃이 피어난다면
내 이웃을 사랑할수 있겠지요
하느님의 사랑이 내게 떠나지 않는다면 나는 부러울게 없어요
하느님 하느님
내 마음 새 하얗게 물들어져
곱게 곱게 하느님께 드리고 싶어요
하느님의 전화는 따르릉 소리 없어도
내 마음 곱게 물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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