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비가와서 추운데 건강하신지요.
저는 궁금한 것과 예수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많은 연안성당에 다니는 모니카입니다.
저는 말썽도 많이 부리고 친구들과 싸움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나면 가슴이 아파서 밤에 아무도 모르게 울며 예수님께 기도드린 일도 많고 화해해야지 하면서도 다음날 아침 그 아이를 보면 그런 마음이 사라지고 그 아이에게 욕 한마디를 건네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예수님께서 저의 나쁜 마음을 꾸짖어 주시죠. 저는 그제서야 화해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렸지요. 그래서 지금 많은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지요.
성당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착하게 살면 부활 할 수 있는지 참 궁금해요.
엄마와 친구들에게 물어 봤지만 대답을 해 주는 사람은 없었지요.
할말과 궁금한 것은 아직 많지만 이만 연필 놓을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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