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면서 생명의 불을 가지게 된다. 나도 그 중의 한사람으로서 하나의 진실 된 불꽃을 가지고 있다. 그 불꽃은 하나의 모닥불이 되어 나의 마음을 활활 태우고 있다.
한편, 환영식에서는 자매결연 2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기념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 마음의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끔 나의 모닥불이 가물가물 꺼지려고 할 때가 종종 있다.
그것은 내가 주님과 멀어졌거나 한눈을 팔고 있을 때 악마가물을 끼얹어 내 불을 끄며 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모닥불을 꺼버린다는 것은 예수님께서도 결코 원치 않으실 것이다.
앞으로 나의 산앙심을 더욱 굳혀 내 마음의 모닥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도록 기도하면서…
이경연<대구대덕본당ㆍ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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