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에서는 손쉽게 쓰는 말 가운데 공동체니 세계적 종교니 하고 자랑스럽게 얘기들 한다. 그런데, 한국의 가톨릭 역사 200년이 지난 오늘 교회 명칭이나 일원화(통일)하지 못해서 교회 내에서는 물론 외교인들까지 왈가왈부 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래서 나는 여러 신부님들께 수차례 건의를 해 봤지만 수년이 지난 오늘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 타당한 건의는 즉각 받아 들아 들여서 실행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지.
예를 들면, ①둔율동 천주교회②오룡동 성당③천주교 고성동 교회 등 구구하다.
나의의견을 말씀드리면, 이세상 사람들이 천주교회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어느 지역 밑에 천주교회라는 명칭을 붙여서 통일했으면 한다.
정연택<군산시 문화동 2-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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