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아내가 되어 줄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줄 곳 자랐습니다. 이름은 이재덕(요한)입니다. 56년생이고요.
어린나이에 불우한 환경에서 양친을 여의고 참된 생활을 하지 못했으며 성인이 되어 상업을 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한 제가 누가시집을 오겠다고 할까 생각은 하지만….
그러나 현재는 나의실수와 실패를 돌아보지 않으며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 자유롭게 하루하루를 알차게 펼쳐보리라는 욕심에 가득차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언제부터인가 제 자신을 거두어주며 함께 할 수 있는 천주교신자로서 아내가 되어 주실 분을 찾게 되었고 또 양친이 계시지 않는 처지에서 부모님이 되어주실 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언가 많은 것을 가진 자로서의 동정이 아니라 아무것도 갖고 있지 못한 자와 함께 하려는 노력의 여인, 그 속에서 많은 꿈이 피어 날 수 있도록 동행할 분을 하느님과 성모님께서 찾아 주실 것이라고 믿고 기다립니다.
■연락처:서울 마포구 상암동 28-44 이재덕(02)372~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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