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 모두가
날 외면한다 해도
날 향해 계실 분이
계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별, 달, 자연 모두가
날 버린다하여도
날 감싸 주실 분이
계시기 때문에
슬프지 않습니다.
외로이 있을 때나,
눈물 흘리며
슬픔을 느낄 때나.
주님은 따스한 품에
날 안아주셨습니다.
주여, 나 당신께
맡기나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주께서 함께 하시나니,
주께 감사드리며.
주여, 나 당신께
맡기나이다.
나의 기도, 나의 눈물,
고이 받으소서.
사랑하올 주 예수여!
이 세상의 고통을
모두 받으신
주여, 나 당신께
맡기나이다.
버림받은 예수여!
송송이<경기도 안산 수암본당ㆍ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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