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를 제일 사랑하신다. 또 우리들도 예수님을 제일 사랑한다. 나는 성당에 나오기 전부터 예수님을 믿고 싶었다.
성당에 나오면서 부터 예수님을 더욱 믿게 되었다. 주일 미사에 참석하고 나면 더욱 희망과 용기가 생기게 된다.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라고 굳게 믿는다. 아빠는 내가성당에 다니는 것을 싫어하지만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성당에 나가는 것은 나쁘지 않아 죽을 때까지 꼭 다닐거야』하고 이렇게 다짐한다. 또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땐 예수님께 기도를 드린다. 기도를 드리고 나면 예수님이 이제 내 소원을 들어 주시게 되었구나하는 기쁜 생각이 든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내가 좋다.
허진아<제주모슬포본당ㆍ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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