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의 신자라면 누구라도 하루에 한번쯤은 기도를 할 것이다.
나는 주일마다 빠지지 않고 미사드리는 것 못지않게 기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도는 하느님 또는 예수님 성모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쁘고도 경건한 모습으로 기도에 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책상다리로 앉아 기도하는 사람, 의자 등에 기대어앉아 기도하는 사람, 심하게는 누워서 기도하는 사람도 있다.
아픈 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나도 지금까지 나의 기도하는 자세는 어떠했는지 반성해 보아야겠다.
미사시간의 태도도 무척 바르게 가져야한다.
옆의 친구와 얘기를 한다든지 손을 모으지 않는다든지, 옆의 친구와 장난을 쳐서도 안되겠다.
미사때의 자세로는 예쁘게 손을 모므고 조용한 가운데에서 미사에 참여해야겠고, 기도때에는 무릎을 가지런히모아 꿇어 앉아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과의 더욱 진실한 기도가 되게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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