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톨릭신문사에서 발행한「한국의 신흥종교」를 읽고 무척 많은 것을 배우고 신흥종교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갖추게 됐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거나 불안을 느낄 때 절대자를 찾게 된다. 그러나 이런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새로운 종파를 창시하여 자신이 하늘에서 보낸 구원자라는 등 온갖 미사여구를 다하여 선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교단들을 대부분 작은 집단을 이루고 행동하지만 통일교ㆍ여호와의 증인등과 같은 엄청난 규모의 교단도 있다. 그러나 이처럼 하느님 뜻에 위배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교단들이 사이비종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된다. 열심한 신자들도「통일교」하면 개신교의 한 종파로 생각하는 신자들도 있다. 그래서 그들이 방문해 오면 쉽게 생각하고 어떤 경우엔 그들의 계략에 속아 자신은 물론 가정까지 파괴시키기도 한다.
요즘 개신교 측에서는 통일교를「망국적인 통일교」라고 인정하여 통일교의 침투를 막고 몰아내자는 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신흥종교들을 막으려면 무엇보담도 신흥종교에 대한 기본상식이 있어야 한다. 이런 때에「한국의 신흥종교」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됐고 신앙생활 중에 가지는 의문감을 풀 수 있었다. 그래서 전국 각 신자들도 이 책을 읽어 신흥종교에 대한 지식을 한층 넓혀가야 하리라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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